[영어내신] 중2 동아 이병민 1과 정리본

1. Can w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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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우선 단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있는 단어가 전부는 아니지만

교과서 및 기타 자료들에 나오는

핵심 단어들을 간단하게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direction 방향	nervous 긴장한	improve 향상시키다
have ~ in common ~한 공통점이 있다	fall asleep 잠들다	pay attention to ~에 주의를 기울이다
respect 존경하다	foreigner 외국인	active 적극적인
president 회장	chance 기회	nod 끄덕이다
space out 딴생각하다	post 게시하다	tip 조언
gladly 기쁘게	poor 잘 못하는	conversation 대화
feedback 반응	practice 연습하다	put ~ first ~을 우선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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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다음은 의사소통 기능입니다.

몇 과에서 무엇을 다루는지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요.

1과에서 다루는 의사소통 기능은 두 가지입니다.

1. 조언 구하기

What can I do to + 동사원형 ~?

(내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 됩니다.

즉,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대에게 조언을 구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

What can I do to save money?

내가 돈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What can I do to stay healthy?

내가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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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을 구했으니까,

'넌 이러이러 이렇게 할 수 있어.'

라고 답을 제시해 줄 수도 있고,

'너 이러이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때?'

라고 제안으로 답을 해줄 수도 있겠네요.

 

넌 ~할 수 있어. 라고 답을 제시해 줄 때는

You can + 동사원형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너 ~해보는 것이 어때? 라고

제안으로 답할 때는

Why don't you + 동사원형 ~?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You can jog every day.

넌 매일 조깅할 수 있어.

↕

Why don't you jog every day?

너 매일 조깅하는 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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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안하기

How about + 동명사?

(~하는 게 어때?)

 

어떤 일 등을 상대에게 제안할 때

How about + 동명사?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동명사란

동사 뒤에 ing가 붙은 것으로

동사가 명사 역할을 한다고 하여

동명사입니다.

▼

How about going home?

집에 가는 게 어때?

 

How about asking your teacher?

너의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게 어때?

 

그런데 아까 첫 번째 의사소통 기능에서

제안하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바로 Why don't you + 동사원형 ~?

이었는데요.

이 표현으로도 동일하게 제안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How about going home?

집에 가는 게 어때?

↕

Why don't you go home?

집에 가는 게 어때?

 

뒤에 동사원형이 오냐, 동명사가 오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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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안에 대한 대답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승낙하는 경우	거절하는 경우
Okay, I will Great idea! That's a good idea! Sounds great!	I'm sorry, but I can't. I'm afraid I can't. Maybe next time. Sorry, I have other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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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이번에는 문법입니다.

의사소통과 마찬가지로

몇 과에 어떤 문법이 있었는지를

기억한다면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과에서 다루는 핵심 문법은 두 가지인데요.

한 가지씩 살펴볼까요?

1.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to뒤에 동사가 올 때

to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의 느낌으로 바뀝니다.

그중 형용사의 느낌일 때

사용되는 문법 규칙들이 있습니다.

우선 to부정사에 대해 잘 이해가 안 되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알아보세요.

https://tutoria.tistory.com/48

[기초영어 시즌 3] Part3, to 동사, 그 놀라운 변화 (to부정사의 세 가지 의미)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은

'~할, ~하는'의 의미를 가집니다.

to+동사가 문장에서 형용사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럼 형용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바로 명사를 수식해주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to부정사가 형용사의 역할을 할 때는

보통 to동사 앞에 명사가 있습니다.

 

명사 + to부정사

 

to부정사가 뒤에서 앞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는 것이죠.

▼

book to read

책 / 읽을

(읽을 책)

 

pen to write

펜 / 쓸

(쓸 펜)

 

friend to talk

친구 / 이야기할

(이야기할 친구)

 

모두 to부정사 앞에 to부정사가 꾸며줄

명사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의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to부정사 앞에

명사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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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to부정사에 사용되는 동사가

전치사를 포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설명에 의하면,

앞에 있는 명사가

to부정사의 동사에 이어지는

전치사의 목적어일 경우

to부정사 뒤에

전치사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어떤 동사들은 목적어를 이야기해야 할 때

전치사와 항상 같이 쓰입니다.

예를 들면,

음악을 듣는다. 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listen music이 되지 않습니다.

listen이라는 단어는 to를 붙여 그 뒤에

목적어를 사용하죠.

(listen to)

 

talk도 그 대상을 지칭하려면

talk to로 to가 붙습니다.

(talk to)

 

take care에도 of가 붙죠.

(take care of)

 

이렇게 명사가 목적어의 역할로

동사 뒤에 붙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전치사가 필요한 동사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to부정사 앞에 있는 명사 역시

to동사와의 관계를 생각했을 때

전치사의 목적어로 사용될 수 있는 경우엔

해당하는 동사의 단짝을 붙여주는 것입니다.

▼

animals to take care of

동물 / 돌 볼

(돌 볼 동물)

 

friend to talk to

친구 / 말할

(말할 친구)

 

pen to write with

펜 / 쓸

(쓸 펜)

 

이렇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내용은 전치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가능한데요.

이 전치사의 개념을 좀 더 이해시켜줄

링크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tutoria.tistory.com/2

listen과 hear의 차이점 (왜 listen에는 to가 붙을까?)

https://tutoria.tistory.com/7

영어 문장의 마지막이 전치사로 끝나는 이유

이 두 가지 설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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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령문, and or

and의 기본적인 의미는 그리고,

or의 기본적인 의미는 또는,

이지만!

명령문, and에서의 and는 그러면,

명령문, or에서의 or은 그렇지 않으면,

입니다. 

 

명령문은 잘 알다시피

동사의 원형으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해라'의 느낌을 전달합니다.

 

따라서 명령문을 했을 때,

긍정적인 효과를 표현하고자 하면 and를,

부정적인 효과를 표현하고자 하면 or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먹어라! 그러면,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Eat this, and you will stay healthy.

이것을 먹어라, 그러면 넌 건강을 유지할 것이다.

 

Eat this, or you will feel tired.

이것을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넌 피곤함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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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문장 표현 모두

If를 사용해서 표현할 수도 있는데요.

 

긍정을 표현하는 and 문장은 그대로

if절이 긍정인 상태로 표현됩니다.

Eat this, and you will stay healthy.

↕

If you eat this, you will stay healthy.

 

부정을 표현하는 or 문장은

if절이 부정인 상태로 표현됩니다.

Eat this, or you will feel tired.

↕

If you don't eat this, you will feel tired.

 

그리고 or문장은

If 대신 Unless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Unless에 부정의 의미가 담겨있으므로

don't와 같이

별도의 부정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Eat this, or you will feel tired.

↕

If you don't eat this, you will feel tired.

Unless you eat this, you will feel 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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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문

마지막으로 본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본문 지문을 암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본문이 무엇을 설명하는지

그 핵심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핵심 문법이 본문에 어디에 나오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 문장의 해석까지는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지문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자습서나 교과서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에

위 두 가지 문법이 본문 어디에 나오는지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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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are five tips to become a better talker.

다섯 가지 조언들 / 될

(될 다섯 가지 조언들)

 

'여기에 대화를 더 잘하는 사람이 될 다섯 가지 조언들이 있다.'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이죠.

to 동사가 앞에 있는 명사를 수식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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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topic, or your partner will fall asleep.

바꿔라 / 그렇지 않으면

 

'화제를 바꿔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잠이 들 것이다.'

 

or은 그렇지 않으면 이라는 부정을 표현합니다.

이 문장은 If와 Unless로도 표현할 수 있죠?

▼

If you don't change the topic,

your partner will fall asleep.

↕

Unless you change the topic,

your partner will fall a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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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the other person a chance to talk.

기회 / 말할

(말할 기회)

 

'다른 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줘라.'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이

또 쓰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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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these tips, and you will soon be a great talker.

연습해라 / 그러면

 

'이 조언들을 연습해라,

그러면 당신은 곧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마지막에 명령문 and 문장이 하나 더 있네요.

 

Put others first, and everyone will want to talk with you.

우선시해라 / 그러면

 

'다른 사람을 우선시해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 할 것이다.'

 

이렇게 핵심 문법은 다섯 문장이 나옵니다.

본문 내용을 다시 한번 잘 숙지하시고

가능하다면 암기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