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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Fun (흥미 더하기)/영어 같은 한국어! 콩글리쉬

영어 같은 한국어 콩글리쉬 2편 [셀카, 원룸, 더치페이, 헬스, 헬스장, 러닝머신 영어로]

by TUTORIA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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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콩글리쉬 단어 중에

오늘도 5개를 뽑아왔습니다.

함께 하나씩 살펴보시죠.


1. 셀카

많은 사람들의 필수품 중 하나는 핸드폰인데

핸드폰으로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셀카 찍는 것입니다.

셀카와 관련된 검색어들이 많은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사이기도 한데요.

이 셀카라는 단어를 영어로 적어보면

selca가 됩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콩글리쉬입니다.

 

셀카의 올바른 표현은 selfie입니다.

따라서 셀카를 찍다를 영어로 표현하면

take a selfie가 됩니다.

(사진 등을 찍다할때 찍다에 해당하는 동사는 take입니다)

그럼 이렇게 표현해볼 수 있겠네요.

 

You take selfies all the time.

(넌 항상 셀카를 찍어)


2. 원룸

보통 방이 하나가 있는 집을 가리켜 원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말 그대로 하나의 방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부동산 입구에서 이 단어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영어로 해보면 one room이 되겠네요.

하지만 이 단어는 콩글리쉬입니다.

 

원룸의 올바른 영어 단어는 studio apartment입니다.

그리고 흔히 줄여서 studio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이렇식으로 표현해볼 수 있습니다.

 

I live in a studio apartment.

(난 원룸에 살아)


3. 더치페이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고 나서

서로 계산하는 것을 우리는 더치페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 적어보면 dutch pay가 되겠네요.

하지만 이 단어는 콩글리쉬입니다.

 

더치페이 하자라는 말의 올바른 표현은

split the bill이라는 표현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bill은 영수증, 계산서를 의미하는데

직역해보면 영수증을 나누자는 의미가 되겠네요.

즉 따로 계산을 하자는 의미가 되겠죠.

또한 go dutch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Let's spilt the bill.

Let's go dutch.

(우리 더치페이하자)


4. 헬스와 헬스장

운동을 좋아하시나요?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는 헬스장에 가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럴 때 우리는 이런 표현을 씁니다.

'나 헬스 하러 가.'

참고로 헬스(health)는 건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어로 말하는 이 표현 안에는

'나 건강해지러 가'라는 느낌보다는

'나 운동 간다'는 느낌을 전달하려는 것이므로

health 역시 콩클리쉬입니다.

 

따라서 '헬스 하러 간다' 할 때 사용해야 하는 올바른 단어는

work out입니다.

운동 간다는 뉘앙스를 정확히 전달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또는 조금 더 자세하게 weight training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럼 헬스장도 콩글리쉬라는 점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우리가 health club이라고 부르는 헬스장은

영어로 gym 또는 fitness center(club)입니다.

따라서 이 두 표현을 이렇게 사용해볼 수 있겠네요.

 

I'm going to the gym to work out.

(나 헬스 하러 헬스장에 가)

 

그런데 요즘은 워낙 언어의 사용이 풍부해지다 보니 헬스장을

health club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5. 러닝머신

헬스장에 가면 볼 수 있는 러닝머신,

요즘에는 집에서도 러닝머신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운동 기구의 한 종류인 이 러닝머신을 영어단어로 적어보면

running machine 입니다.

과연 이 표현은 맞는 표현일가요?

 

러닝머신을 표현하는 올바른 단어는

treadmill입니다.

검색창에 러닝머신을 검색하니까 그 밑에 이렇게도 알려주네요.

'트레이드밀로도 검색해 보세요.'

참고로 이 트레이드밀은 원래 형벌 도구였는데,

하체 근육을 위한 운동기구로 발전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어떤 경우는 그냥 running machine이라고 이야기해도

소통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어의 변화적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I was on the treadmill.

I ran on the treadmill.

I was on the running machine.

(나 러닝머신 뛰었어)


오늘 내용은 어떠셨나요?

오늘은 콩글리쉬로 알고 있었지만

또 그 단어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 표현은 아닌

단어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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