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상적인 도시 (Ideal City)

레오나르도 다빈치

The plague spread to Europe in 1486. Milan, where Leonardo da Vinci stayed, could not escape the fear of the Black Death. That year, one-hird of Milanese citizens died of the Black Death. The Duke of Sforza, who ruled Milan, ordered Da Vinci to design the city to cope with the Black Death. Sponsored by the Duke of Sforza, Da Vinci designs an ideal city that can withstand the Black Death for three years.

1486년 유럽에 흑사병(페스트)이 퍼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머물던 밀라노도 흑사병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 해 밀라노 시민 3분의 10이 흑사병으로 사망한다. 밀라노를 통치하던 스포르차 공작은 다빈치에게 흑사병에 대처할 수 있는 도시의 설계를 명령한다. 스포르차 공작의 후원을 받은 다빈치는 3년 동안 흑사병에 견딜 수 있는 이상적 도시를 설계한다. 

Da Vinci's design principles were isolation and hygiene. The width of the road was expanded to minimize contact between pedestrians, and the road was designed to be tilted so that rainwater washed away the road. When the Black Death broke out again, it quickly blocked the entry of infectious disease patients into the building, and considered that survivors could live in a second-floor residence until the epidemic disappeared.

다빈치의 설계 원리는 격리와 위생이었다. 도로 폭을 넓혀 보행자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도로를 기울게 설계해 빗물이 도로를 씻어내도록 했다. 흑사병이 다시 창궐하면 전염병 환자들의 건물 내부 진입을 신속히 차단하고, 생존자들은 전염병이 소멸할 때까지 2층 거주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It was a work of 1487-490, but was not possible with the technology of the time. However, Leonardo's ideal city is an important reference to urban planning today.

1487년부터 1490년까지의 작업물이지만 당시의 기술로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의 이상적인 도시는 오늘날 도시 계획에 중요한 참고자료다.

출처 : 이탈리아 마을 다빈치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