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내신] 중3 동아 이병민 2과 정리본

2. Go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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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2과 단어 21개를 정리하였습니다.

적어도 이 단어만큼은

암기해보세요.

pollen 꽃가루	crop 작물	provide 제공하다
survive 살아남다	harmful 해로운	seed 씨앗
these days 요즘에는	process 과정	extremely 극단적으로, 극도로
slow down 늦추다	chemical 화학 물질	produce 생산하다
ancient 고대의	population 인구, 개체 수	disappear 사라지다
pollination 수분(작용)	climate 기후	conditions 환경, 상황
plant (식물을) 심다	let ~ down ~를 실망시키다	worse 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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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2과의 의사소통 기능은

걱정 표현하기와 방법 묻기입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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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걱정 표현하기

걱정 표현은 말 그대로

'난 ~에 대해 걱정이 된다.'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

I'm worried about _______.

 

about은 전치사이므로,

about뒤에는 명사(구)나 대명사가 와야 합니다.

▼

I'm worried about you.

난 네가 걱정돼.

 

I'm worried about our health.

난 우리의 건강이 걱정돼.

 

그런데, 꼭 worried만 써야 할까요?

worried를 대체할 수 있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concerned, anxious 입니다.

▼

I'm worried about our health.

I'm concerned about our health.

I'm anxious about ou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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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법 묻기

'너는 ~하는 방법을 아니?'를

표현하고 싶다면

이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Do you know how to ~?

 

Do you know how to save money?

넌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아니?

 

Do you know how to prevent it?

넌 그걸 예방하는 방법을 아니?

 

이렇게 방법을 묻는 표현법에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

Do you know how to save money?

Can you tell me how to save money?

How can I save money?

 

한국어 해석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어도

같은 느낌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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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대답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방법에 대해서 알면

Yes, 로 대답해준 후,

need to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

Yes, you need to use public transportation.

응, 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

 

그렇다면 방법을 모르는 경우라면,

어떻게 대답해줄 수 있을까요?

▼

I'm sorry, I don't know.

I'm not sure.

등으로 대답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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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2과 문법은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조동사가 포함된 수동태,

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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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어떻게 보면,

이 표현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어가 단수이면 동사도 단수형으로,

주어가 복수이면, 동사 역시 복수형으로

일치를 시켜야 합니다.

 

You and I are good friends.

↓

You and I 이라는 주어는

너와 나, 복수이므로

is나 am이 아닌, are이 쓰였습니다.

 

She wants to go home.

↓

She는 3인칭 단수이죠.

따라서 want에 s가 붙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내용이라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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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half, some, 분수, 퍼센트) + of + 명사

인 경우에는

of 뒤에 명사가 단수인지, 복수인지에 따라

동사도 단수형 일지, 복수형 일지가 결정됩니다.

▼

Half of the hambuger is left.

햄버거 절반이 남았다.

↓

 of 뒤에 있는 햄버거가 단수 단어니까

뒤에 is가 왔습니다.

 

▼

Some of my friends hate him.

내 친구들 중 몇몇은 그를 싫어한다.

↓

of 뒤에 있는 친구들은 복수 형태니까

뒤에 동사는 s가 붙은 hates가 아닌

hate가 왔습니다.

 

▼

About 50% of people are natural leaders.

약 50%의 사람들은 타고난 리더이다.

↓

of 뒤의 단어인 people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복수형이므로

are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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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동사가 포함된 수동태

수동태의 형태가 기억나시나요?

be동사 + 과거분사였습니다.

조동사가 포함된 수동태는 여기에

조동사가 붙은 형태로,

조동사 + be동사 + 과거분사

입니다.

 

우선 과거분사의 종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s://tutoria.tistory.com/25

영어 불규칙 동사 변화 [현재 - 과거 - 과거분사]

조동사 + 수동태는 간단합니다.

수동의 의미,

즉, 당하는 느낌에 조동사의 의미가 더해지는 것이죠.

 

This box is carried by me.

이 박스는 나에 의해 운반된다.

▼

This box can be carried by me.

이 박스는 나에 의해 운반될 수 있다.

 

이렇게 can이라는 조동사의 느낌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동사 별로 수동태를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과거분사는 made로 잡아보죠.

▼

can be made

(만들어질 수 있다)

 

will be made

(만들어질 것이다)

 

must be made

(만들어져야 한다)

 

다른 과거분사로도 해볼까요?

이번엔 finished로 해보겠습니다.

▼

can be finished

(끝내질 수 있다)

 

will be finished

(끝내질 것이다)

 

must be finished

(끝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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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럼 2과의 필수 문법들이

본문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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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 third of the bee population dies every year.

벌 개체 수의 약 3분의 1 정도가 매년 죽는다. 

 

수 일치가 보이시나요?

분수인 경우에는 of 뒤의 명사에 따라

동사가 단수형으로 표현될지,

복수형으로 표현될지 결정됩니다.

 

of 뒤의 명사는 the bee population으로

단수 형태이니까

동사 역시 단수의 영향을 받아

die가 아니라 -s가 붙은

die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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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act, honey from ancient Egypt can be eaten today!

실제로, 고대 이집트 때의 꿀은

오늘날에도 먹을 수 있다.

 

조동사를 포함한 수동태 문장입니다.

can be eaten

 

eat은 먹다.

be eaten은 수동태니까,

먹다를 당하는 것, 즉 먹히다.

따라서 can be eaten은

'먹힐 수 있다.'가 되겠습니다.

 

문장의 매끄러운 의역상

먹을 수 있다. 라고 해석이 되었고요.

직역으로 하면

'이집트 때의 꿀은 먹힐 수 있다.'

이렇게 되겠네요.

Q : 여기서 잠깐! 위 문장에서 '먹을 수 있다.'를 can eat 으로 표현하면 안되나요? A : 수동과 능동은 주어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하는데 주어가 하는 거면, 능동! 주어가 당하는 거면, 수동!입니다. 여기서 주어는 꿀이죠. 이집트때의 꿀!이 주어입니다. 그럼 그 꿀은 먹는 행동을 할 수 있나요? 살아있는 생물이 아니고서야 먹는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물건이 먹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꿀은 사람들에 의해 먹히는 거죠. 매끄러운 해석을 위해 먹을 수 있다가 되는 것뿐 그 안에 들어 있는 느낌은 누군가에 의해 먹히는, 그런 음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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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crops cannot be produced by themselves.

이 농작물들은 스스로 생산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수동태 문장입니다.

cannot be produced

 

produce는 생산하다,

be produced는 수동태이므로,

생산하는 걸 당하는 느낌, 생산되다.

가 되겠네요.

따라서 cannot be produced는

부정표현이므로

'생산될 수 없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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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reasons is climate change.

그 이유 중 하나는 기후 변화이다.

 

헷갈릴 수 있는 본문 하나를 가져왔는데요.

여기서는 of 뒤의 명사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of 뒤의 명사를 보는 경우는

[half, some, 분수, 퍼센트 of 명사]

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유들 중 하나' 라는 것은

하나를 지칭하는 것으로 단수입니다.

따라서 뒤에 오는 be동사는

is가 되는 것이죠.

be동사에서 단수 역할은 is가, 복수 역할은 are이 한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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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the use of harmful chemicals on crops must be stopped.

둘째, 농작물에 해로운 화학 물질의 사용을

멈춰야만 한다.

 

조동사를 포함한 수동태 문장입니다.

must be stopped

멈춰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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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본분 내용 잘 숙지하셔서

시험 문제들에 잘 대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