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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읽기)/도움이 되는 이야기 (Story)

[영/한] What Men Live By - 5 (톨스토이 고전문학)

by TUTORIA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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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5


In the morning Simon awoke. The children were still asleep; his wife had gone to the neighbor's to borrow some bread. The stranger alone was sitting on the bench, dressed in the old shirt and trousers, and looking upwards. His face was brighter than it had been the day before.

 

아침에 시몬이 깨어났을 때,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빵을 구하기 위해 이웃집에 가고 없었다. 낯선 남자는 혼자 벤치에 앉아 낡은 셔츠와 바지를 입고 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전날보다 밝았다.

 

Simon said to him, "Well, friend; the belly wants bread, and the naked body clothes. One has to work for a living What work do you know?"

"I do not know any."

This surprised Simon, but he said, "Men who want to learn can learn anything."

"Men work, and I will work also."

"What is your name?"

"Michael."

"Well, Michael, if you don't wish to talk about yourself, that is your own affair; but you'll have to earn a living for yourself. If you will work as I tell you, I will give you food and shelter."

"May God reward you! I will learn. Show me what to do."

Simon took yarn, put it round his thumb and began to twist it.

"It is easy enough--see!"

Michael watched him, put some yarn round his own thumb in the same way, caught the knack, and twisted the yarn also.

 

시몬이 그에게 말했다. "친구여, 배는 빵을 필요로 하고, 몸은 벌거벗은 옷을 필요로 하오. 사람이라면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는 법이오. 당신은 어떤 일을 할 줄 아시오?"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 대답은 시몬을 놀라게 했지만, 그는 "배우고 싶어 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면, 저 또한 할 것입니다."

"이름이 뭐요?"

"미카엘입니다."

"음, 미카엘, 자신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면, 그것은 알아서 하시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생계를 꾸려가야 합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 일하면, 내가 먹을 것과 쉴 곳을 제공하리다.'

"신의 보답이 있기를! 배우겠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시몬은 실을 뽑아서 엄지손가락에 감고 비틀기 시작했다.

"아주 쉬워요. 보세요!"

미카엘은 그를 지켜보다가,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엄지손가락에 실을 몇 개 두르고, 요령을 파악한 후 실을 꼬았다.

 

 

Then Simon showed him how to wax the thread. This also Michael mastered. Next Simon showed him how to twist the bristle in, and how to sew, and this, too, Michael learned at once.

 

그러자 시몬은 그에게 실을 왁스 칠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이것 또한 미카엘이 능숙하게 해냈다. 다음 시몬은 그에게 실을 비틀어 넣는 방법과 바느질하는 방법을 보여주었고, 이것 또한 미카엘이 즉시 배웠다.

 

Whatever Simon showed him he understood at once, and after three days he worked as if he had sewn boots all his life. He worked without stopping, and ate little. When work was over he sat silently, looking upwards. He hardly went into the street, spoke only when necessary, and neither joked nor laughed. They never saw him smile, except that first evening when Matryona gave them supper.

 

시몬이 그에게 보여 준 것은 무엇이든지 그는 단번에 알아들었고, 사흘이 지나자 마치 그는 평생 동안 장화를 꿰매 온 것처럼 일했다. 그는 쉬지 않고 일했고, 음식도 거의 먹지 않았다. 일이 끝나자 그는 조용히 앉아서 위를 쳐다보았다. 그는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고, 필요할 때만 말했고, 농담도 하지 않고 웃지도 않았다. 시몬과 마트료나는 그녀가 두 사람에게 저녁을 준 첫날 저녁 외에는 그가 웃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TU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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