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건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 신조어 단어 5가지!

안녕하세요.

2020년의 핵심 키워드 하면

이 '코로나'라는 단어가

빠질 수 없을 만큼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또한 그 큰 영향력으로 인해

코로나와 관련된

신조어들도 등장했는데요.

 

언어의 특징상

그 시대의 문화와 상황에 따라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사용됩니다.

 

그럼 코로나와 관련된 신조어에는

어떤 단어들이 있을까요?

영어와 관련된 신조어 몇 가지를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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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첫 번째는 코로나 블루입니다.

blue라는 단어는 파란색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우울한, 기운 없는, 낙담한 등의

느낌을 담고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She looks a bit blue.

그녀는 좀 우울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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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거리두기가 생겼고,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거나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일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인 우울증세를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것이죠.

(Corona blue)

 

사실, 블루에 이어

코로나 레드라는 말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드(red)는

붉은색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보통 분노나 화를 표현할 때

우리는 종종 빨간색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는 우울감을 넘어서

화가 나거나 분노가 생기는

현상을 잘 표현해줍니다.

 

이처럼 감정과 관련된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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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디어트

코로나 멍청이라는 의미의

코비디어트(covidiot)는 코로나와

바보, 멍청이라는 의미의

idiot라는 영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여러

권고 사항들을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인데요.

 

미국의 한 배우가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근에 이 단어가

한 사전에 등재된 경우도 있을 만큼

널리 퍼지고 있는

신조어임에는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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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웨어

어퍼 웨어라고 검색하면

오픈 사전에도 이 단어가

올라와있을 만큼 유명한 신조어입니다.

 

어퍼 웨어는

upper이라는 단어와

wear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Upperwear)

 

upper이라는 단어는

위쪽의, 위에 있는, 더 위의,

상위의, 위에 입는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일이

급격히 많아졌는데요.

앉아서 하는 일이다 보니

허리 위로만 잘 차려입으면

되는 것이죠.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한 방송 기자는

아침 뉴스 생방송에서

상의에 비해서 바지를 잘

챙겨 입지 않았고,

이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고 합니다.

 

한국의 한 광고도

이 어퍼 웨어를 반영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우리의 변화된

생활 습관이 신조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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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언택트(untact)는

정말 중요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언택트 시대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많은데요.

 

이 단어는

접촉을 의미하는 contact

라는 단어에,

부정 접두사 un을 합쳐 만든

합성어입니다.

즉, 접촉하지 않는 것,

비대면을 의미하는 것이죠.

 

우리의 취미부터 일상, 일터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 사회의 변화를 말해주는

가장 적절한 신조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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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는

~후, 뒤에 라는 의미의

전치사 post에 코로나를

붙인 단어입니다.

 

따라서 post corona를

after corona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의 사회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 이후의 다양한

삶의 변화들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기원전, 기원후를

나누는 것처럼

코로나 시대의 이후를

AC (after corona)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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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신조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단어들 외에도

더 다양한 코로나 신조어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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