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형을 쓰지 않는 동사 총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행형을 쓰지 않는

동사들에 대해서 배워볼 시간입니다.

 

스페셜 기초영어 시즌 1을

보고 왔다면,

진행형으로 사용되지 않는

동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텐데요.

오늘은 그 종류를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 진행형 ◈

be동사 + 동사ing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종류는 일단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1. 마음의 상태, 감정 동사

2. 감각 관련 동사

3. 의사 전달, 반응 유발 동사

4. 기타 동사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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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태, 감정 동사

기본적으로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들은 현재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떤 상태라는 것은

그 상태를 가지고 있는 중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따로 진행을 쓸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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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	like	love
want	need	suppose
prefer	understand	know
hate	realise	imagine
wish	remember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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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이론과는 달리

perferring, liking과 같은

상태 동사가 진행형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는 진행형을 사용하지 않지만

문장의 표현이 뭔가 더 발전되는,

뭔가 변화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면

진행형을 사용하여

그런 발전과 변화의 느낌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I'm liking it here more and more.

난 이곳이 점점 더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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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예외(?)를 더 살펴보면

need나 want는 현재 진행형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미래 진행형이나 현재 완료 진행형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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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관련 동사

feel	see	taste
hear	smell	sound

감각을 나타내는 동사는

진행형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사들 중에도

문맥에 의미에 따라

ing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따라서 이런 감각과 관련된 동사는

문장 속에 문맥을 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언어는

예외성을 가지고 있는 법이죠.

 

그 예로 3가지의 동사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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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eel은 특정 시점에 느끼는

감정이나 신체 상태를 언급할 때,

현재와 진행시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I feel find.

↕

I am feeling 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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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

smell이 가진 의미 중에는

'냄새를 맡아서 파악하다'

라는 타동사의 의미도 있습니다.

이런 파악하다의 느낌이

들어간 표현에는

in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 am smelling this meat.

이 고기 냄새를 맡고 있어.

(상했는지 아닌지 파악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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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taste도 위 smell과 비슷하게

'맛을 보고 판단하다'

라는 타동사의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판단하다의 느낌이

들어가는 표현에는 진행형을 사용합니다.

 

I'm just tasting it.

난 그냥 맛만 본거야.

(괜찮은지 별론지 판단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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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맥에 따라 그 동사가

진행형으로 사용될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감각 동사들은

진행형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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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달, 반응 유발 동사

agree	disagree	deny
impress	promise	appear
please	seem	mean

생각해보면, 이런 동사들의

ing형을 본 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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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사들

be	belong	deserve
concern	include	fit
lack	involve	owe
matter	depend	own
possess	consist	co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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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열거하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또한 너무 깊게 파고 들어갈 필요는

크게 없을 것 같고요.

앞으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그 규칙들과 예외 상황들을

하나씩 마주쳐보면서

그 명확성을 쌓아가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