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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English/학습가이드

영어 잘 하려면 이걸 해야 하는데.. 성공적인 영어 공부 네 번째 비결!

by TUTORIA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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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를 잘하는 비결,

성공적인 영어 공부의 비결,

그 네 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배너를 참고하세요.

 

이게 없다고? 성공적인 영어 공부의 비결 그 첫 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하는 영어공부를 좀 더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려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묻는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영어 공부 왜 하

tutoria.tistory.com


우리 주변에는

영어를 배우고자 생각하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일지도 모릅니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고

지금 하고 있는 영어 공부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모아서

본인의 학습 방향도 설정해보고

스스로의 학습 계획도 세워봅니다.

 

그런데 물어보고 싶군요.

여러분들이 세운 그 계획에 output은 있나요?


영어 단어 중에

input과 output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input은 입력을 의미하고,

output은 출력을 의미하죠.

 

교육계에서는 이 단어를

자주 활용하곤 합니다.

 

무언가를 배워 지식을 넣는 과정을

input

 

배운 지식을 꺼내어 활용해 보는 과정을

output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학습자들은

이 input에 치우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단편적인 예지만,

 

인강을 듣고,

인터넷을 찾아보고,

유튜브를 찾아보고,

단어도 외우고,

책도 읽으면서

 

하루의 공부를 끝냅니다.

 

물론 아주 훌륭한 계획이고

실천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필수적인 일이죠.

 

하지만

영어 실력이 늘고,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output,

즉 이미 배우고 이해된 것들을

꺼내어 활용해보는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사실 input 학습은

하고 나면 보람이 크게 느껴지는 반면,

output은 비교적 지루하고,

그 보람의 느낌도 비교적 적게 느껴집니다.

 

인풋 학습이 습득이라면,

아웃풋 학습은 체득이기 때문입니다.

 

인풋 학습은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지만

아웃풋 학습은

이미 알게 된 것들을 반복해야 하죠.

 

그래도 이 아웃풋은 정말 중요합니다.

생각해보면,

영어라는 언어 공부는

그 나라의 언어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고,

소통한다는 것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일이 아닌가요?

 

즉 영어 공부에는

꼭 아웃풋 학습이 필요한 것이죠.

피할 수 없는 관문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따라서 아웃풋이 없다면

영어공부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럼 output!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꺼내볼 수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 측면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말하기
쓰기

말하기와 쓰기는

output의 대표적인 두 분야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말하기의 output은

회전력을 요구하고,

 

쓰기의 output은

사고력을 요구하죠.

 

물론 이것은 학습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쓰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쓸지,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지만

말하는 것은 이와 비교했을 때,

생각할 시간이 길면 안 됩니다.

상대는 한없이 기다려주지 않죠.

 

따라서 크게 이 두 가지 부면을 놓고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아웃풋을 해볼 것인지

결정해볼 수 있습니다.


말하기에는 어떤 학습들이 있을까요?

몇 가지만 소개해보면,

 

특정 패턴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상황에 맞춰 단어를 바꿔가면서

표현해보는 것,

 

음원을 듣고 따라 하면서

연습한 다음 녹음해보는 것,

 

책을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하는 것,

 

특정 캐릭터를 정해놓고

그대로 성대모사를 해보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롤플레잉 해보는 것,

 

원어민들과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서 대화해 보는 것

 

등이 있겠네요.


그럼 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몇 가지를 소개해보면,

 

하루하루

나만의 영어 일기를 써보는 것,

 

배운 표현에 시제를 바꿔가면서

더 다양한 문장들을 만들어

정리해보는 것,

 

다른 사람의 글의

주인공이나 핵심 단어를 바꿔가면서

리라이팅해보는 것,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배운 단어를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정리해보는 것,

 

하루에 한 문장씩

배운 표현을

sns에서 업로드해보거나

다이어리에 적어보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아웃풋 과정은

달리 생각해보면

내 것 화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공부든,

내 것 화가 돼야

그것이 진짜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꼭 여러분의 학습 계획에

output 과정을 넣으세요.

 

꺼내보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외국인 앞에서 영어를 할 때,

그동안 넣었던 것들이

꺼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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