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 수동태에 대한 모든 것!

수동태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정리해볼 문법은

수동태입니다.

 

- 목차 -

1. 수동태란?

2. 수동태로 쓸 수 없는 동사

3. 수동태의 시제

4. 수동태의 부정문과 의문문

5. 조동사 + 수동태

6. 동사구가 있는 수동태

7. by 행위자를 생략하는 경우

8. 4형식에서의 수동태

9. 5형식에서의 수동태

10. get + 과거분사

 

그럼 우선 수동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시작해볼까요?

이를테면,

수동태란 어떤 느낌을 말하는 것인지,

수동태를 표현하기 위한 형식은 어떠한지 등

가장 기본적인 이론부터 알아야겠죠.

 

수동태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능동이라는 개념도 알고 있으면 좋은데

이러한 전반적인 내용을

아래의 링크를 통해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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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란?

아래의 링크를 눌러보세요.

▼▼▼▼▼

[기초영어 시즌 4] Part9, 당하는 느낌! 수동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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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의 전반적인 느낌은

위의 링크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당하는 느낌을 표현합니다.

 

즉 주어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주어가 어떤 동작(동사)을 하는 주체인지

아니면 어떤 동작을 받는 대상인지에 따라

능동태와 수동태로 나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정리해보면 수동태란

주어가 어떤 동작을 받는 것을 표현하는

문장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동태의 문장 형태로

표현할 수 없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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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로 쓸 수 없는 동사

수동태로 쓸 수 없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크게 2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한 가지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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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어가 없는 자동사

occur, happen, arrive, die, appear, smell 등

목적어가 없는, 즉 행위의 대상이

없는 자동사들은 수동태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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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유나 상태를 나타내는 타동사

타동사란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를 말하는데요.

목적어가 있다는 말은 행위의 대상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동태로 사용될 수 있죠.

하지만 소유나 상태를 나타내는 타동사는

수동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have, fit, lack, resemble, suit 등은

타동사이기는 하지만

소유나 상태를 나타내기에

수동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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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의 시제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해보세요.

▼▼▼▼▼

[기초영어 시즌 4] Part10, 수동태의 시제 (과거, 미래, 진행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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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수동태에도 시제의 개념이 있습니다.

과거로도 표현해볼 수 있고,

현재는 물론 진행형으로도 표현해볼 수 있죠.

 

표현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수동태의 형태를 보면

be동사가 사용되기 때문에

be동사의 시제 변화와 동일합니다.

 

 

기본적인 과거, 현재, 진행, 미래 말고도

완료의 형태로도 수동태가 사용되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심화학습으로

필요한 경우에 다음의 링크를 통해

그 패턴과 사용법을 공부해보세요.

▼▼▼▼▼

[기초영어 시즌 4] Part13, 수동태가 완료를 만나면 (현재 완료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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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의 부정문과 의문문

수동태의 부정문과 의문문의 방식 역시

be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의 방식과

동일합니다.

 

be동사 뒤에 not을 붙여주면

부정문이 되고,

be동사를 주어의 위치와 바꾸면

의문문이 되죠.

 

간단한 정리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기초영어 시즌 4] Part12, 수동태의 부정과 의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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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 + 수동태

수동태의 형태에 조동사의 느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can, must, might와 같은

조동사가 가진 각각의 느낌을

덧붙일 수 있는 것이죠.

▼▼▼▼▼

[기초영어 시즌 4] Part11, 수동태와 조동사의 만남 (조동사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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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 be + 과거분사

must + be + 과거분사

might + be + 과거분사

 

각각의 느낌과 그 사용법은

기존 조동사의 정해진 법칙들과

일치하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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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구가 있는 수동태

동사구란 동사 + 전치사로 이루어진

형태를 말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다음과 같은 동사들은

뭔가 동사+전치사의 두 단어이지만

하나의 단어처럼 늘 붙어 자주 사용됩니다.

 

listen to

laugh at

 

이렇게 동사구가 있는 문장을

수동태로 전환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할까요?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He laughed at me.

그는 나를 놀렸어.

 

이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I was laughed at by him.

나는 그에게 놀림을 당했어.

 

뭔가 at이라는 전치사에 이어

by까지 이어서 나오니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동사구는 하나의 단어처럼 쓰이기 때문에

수동태에서도 붙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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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위자를 생략하는 경우

앞서 전반적인 수동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정리된 링크 자료를 봤다면

by 행위자를 생략할 수 있다고만

간단하게 언급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 이 부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수동태의 형태에서

by 행위자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의 경우들이 있습니다.

(한 사전에 의하면

행위자를 밝히는 수동태 문장은

20%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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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작의 행위자가 중요하지 않을 때

예를 들면 이런 문장입니다.

 

My dog was killed (by a dog)

우리 강아지가 죽임을 당했어.

 

강아지가 죽임을 당한 그 이유,

즉 강아지를 죽인 그 행위자가

다른 강아지이거나, 다른 포식자일 수 있죠.

따라서 뒤에 by a dog.처럼

모르는 개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그 행위자를 표현할 수도 있지만

 

문장의 표현상 강아지가 죽었다는,

즉 주어에게 초점이 더 강하게 맞춰져 있고,

누구에게 죽었다는 그 대상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생략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수동태는 행위자보다

행위 자체를 더 강조하려고 할 때

쓰는 구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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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작의 행위자가 막역한 일반인인 경우

예를 들면,

people, they 등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행위자를 알 수 있는

막연한 일반인인 경우

by 행위자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문을 보시죠.

 

These books are sold (by people) in many countries.

이 책들은 여러 나라에서 팔립니다.

 

책들이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팔리겠죠?

당연하게 유추해볼 수 있거나 생각해볼 수 있는

이러한 막연한 일반인(행위자)이라면

by 행위자를 생략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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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작의 행위자를 모르거나 불분명한 경우

어쩌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동작의 행위자를 모르는 경우라면

생략해야겠죠.

다음의 문장을 보시죠.

 

My bag was stolen on the subway.

내 가방이 지하철에서 도난당했어.

 

누가 훔쳐갔는지 그 대상을 모르고,

그 대상을 봤다고 해도 불분명하다면

이렇게 by 행위자 없이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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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 표현법상 주어를 바꾸지 않기 위해 수동태가 사용되는 경우

어떤 표현을 글로 쓰거나 표현할 때

앞에 나온 주어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수동태를 쓸 때가 있습니다.

 

예문을 살펴볼까요?

When he arrived home, he was arrested.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체포되었다.

 

앞에 나온 when절의 주어가 he인데요.

주어의 변경 없이 동일하게 가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동일하게 가려면 수동태를

써야 하는 것이죠.

 

만약 동일하게 가지 않았다면

한국어로는 이렇게 글이 표현되었을 텐데요.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경찰들은 그를 체포했다.'

앞 when절의 주어는 he이지만

뒤 주절의 주어는 경찰로 바꿔야 하는 것이죠.

 

이렇게 앞의 주어와 뒤의 주어를

일치시키고 싶을 때 수동태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by 행위자를 생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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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식에서의 수동태

4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4형식 문장 형태를 보면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이렇게 목적어가 두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를,

직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를,

이렇게 2가지의 수동태 문장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수동태 문장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지 예문을 통해 확인해볼까요?

 

She / gave / him / the book.

그녀는 그에게 책을 주었다.

 

이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볼까요?

우선 간접목적어인 him을 주어로 잡아보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He / was given / the book / by her.

그는 그녀에게서 책을 받았다.

 

 그럼 직접목적어인 the book을 주어로

잡아보겠습니다.

The book / was given / to him / by her.

책은 그녀에 의해서 그에게 주어졌다.

 

어떤 경우가 더 쉬우신가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주로 간접목적어인 사람을 주어로 하는

수동태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꼭 직접 목적어를 사용하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다음의 동사들이 사용되는 능동태 문장이라면

수동태로 바꿀 때 직접목적어를

주어로만 사용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send make, read, write, buy, brin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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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형식에서의 수동태

5형식 능동태 문장은 어떻게

수동태로 바꿀 수 있을까요?

 

5형식 문장 형태는 우선 다음과 같습니다.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

 

그럼 당연히 목적어가 주어가 되면서

수동태 문장이 되겠죠?

예문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We / called / him / a hero.

우리는 그를 영웅이라고 불렀어.

 

 이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볼까요?

목적어인 him을 주어로 잡아야겠네요.

He / was called / a hero / by us.

그는 우리에게 영웅이라고 불렸어.

 

5형식에서는 목적어가

수동태 문장의 주어가 된다는 점만

기억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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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 과거분사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형태는

be동사 + 과거분사입니다.

 

그런데 be동사 외에도 수동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동사가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get 입니다.

따라서 get + 과거분사의 형태로도

수동태 구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get+과거분사의 수동태 문장은

주로 비격식체에서 사용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일이나 제어할 수 없는 일,

좋거나 나쁜 경과를 유발하는 일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예문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I get paid on Sundays.

난 일요일마다 급여를 받아.

 

She got caught by him.

그녀는 그에 의해 잡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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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be동사+과거분사의 수동태와

get+과거분사의 수동태와의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를 굳이 나눠야 한다면

앞서 언급한 대로

get+과거분사의 수동태는

예상치 못한 일이나 제어할 수 없는 일,

좋거나 나쁜 경과를 유발하는 일 등에서

사용되는 반면,

 

be동사+과거분사의 수동태는

오랜 기간에 걸친 행위나

신중하게 계획된 행위에 흔히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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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동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담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