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어 문장에서
가장 기본 단위의 순서를 복습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복습을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언급하자면
우리가 영어의 순서와 시제를 간단하게 이해하기 위해 사용해보는 단문은
경우에 따라서 이해를 위한 최소한의 문장만을 사용하고 있기에
실제로 사용되는 표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문장이든 한국어로 번역되는 그 말의 뉘앙스와
특정 상황에서 표현해야 하는 말의 뉘앙스가 다를 수 있으므로
꼭 해석되는 대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어떤 느낌으로 사용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복습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영어의 순서는
주어는 동사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시제
과거, 현재, 미래
를 표현할 줄 알아야겠죠?
그럼 다음의 기본 문장에서 시제를 바꿔볼까요?
I study English.
I studied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했어. |
I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해. |
I will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할거야. |
그럼 이러한 긍정 형태의 문장을
부정도 하고 의문도 해봐야겠죠?
부정, 긍정, 의문
이 세 가지로 확장해보겠습니다.
I studied English. | I study English. | I will study English. |
I didn't study English. | I don't study English. | I will not study English. |
Did you study English? | Do you study English? | Will you study English? |
기억나시죠?
우선 이 9단표(?)가 머릿속에 명확히 이해가 되면 됩니다.
be동사 문장도 이렇게 9단표를 만들어 볼 수 있겠죠?
I was happy. | I am happy. | I will be happy. |
I was not happy. | I am not happy. | I will not be happy. |
Were you happy? | Are you happy? | Will you be happy? |
그리고 현재진행형도 있었습니다.
be동사 + 동사ing 형태를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I was studying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었어. |
I am studying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야. |
I will be studying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중일거야. |
그 시제와 부정, 의문하는 방법이
be동사의 시제와 부정, 의문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9단표를 만들어볼까요?
I was studying English. | I am studying English. | I will be studying English. |
I was not studying English. | I am not studying English. | I will not be studying English. |
Were you studying English? | Are you studying English? |
그럼 이번엔 조동사도 넣어보겠습니다.
조동사 역시 부정하고 긍정하고 의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9단표를 만들 수 있지만 복습은 간단하게
부정, 긍정, 의문의 3단표(?)만 기억해봅시다.
I can't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 못 해. |
I can study English. I am able to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 |
Can you study English? 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 |
can은 be able to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단어에는 느낌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이전 학습에서 배운 것처럼
can은 '할 수 있다'의 능력 말고도 '해도 된다'의 허락의 느낌도 표현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I must not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하면 안돼. I don't have to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 |
I must study English. I have to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해야만 해. |
Must you study English? Do you have to study English? 너는 영어를 공부해야만 해? |
must는 have to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단어 역시 느낌의 차이는 있습니다.)
의문의 형태도 우선은 순서에 목표를 두고 이해하세요.
must와 have to는 부정문에서
그 의미 차이가 나는데, 이 점을 주의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must 역시 '해야 한다'의 의미 말고도 '~임에 틀림없어'의 강한 확신의 느낌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I may(might) not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하지 않을지도 몰라. |
I may(might) study English. 나는 영어를 공부할지도 몰라. |
May I study English? 제가 영어를 공부해도 될까요? |
may와 might는 추측의 강도에서 차이가 있었죠.
might가 더 약한 추측입니다.
또한 may는 추측의 느낌 말고도 can처럼 '해도 된다'의 허락의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may가 의문문으로 사용될 때는 허락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위 예문들은 사실 상황이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완전한 문장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기본적인 순서와 시제, 그리고 긍정하고 부정하고 의문하는 그 규칙의
일관성을 파악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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