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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 Practice (말하기)/회화 패턴 시리즈

오늘의 영어 회화 패턴 3가지, 그 첫 번째 이야기

by TUTORIA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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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패턴

안녕하세요.

회화 패턴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에서는 매번 7개의 패턴을 배워봤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한 파트당 3개의 패턴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조금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회화 패턴 시즌1을 못 보셨다면

회화 패턴 시리즈 카테고리 혹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회화 패턴 시즌 1] 7가지 패턴으로 배우는 영어 말하기

안녕하세요. 회화 패턴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용하는 기초적인 표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상황마다, 지역마다 또는 어떤 특

tutoria.tistory.com


그럼 오늘 살펴본 3가지의 패턴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I’m sick and tired of

2. I'm a fan of

3. no wonder I

 


I'm sick and tired of

'I'm sick and tired of'를 처음 보는 분들이라면, sick은 '아픈'을 의미하고, tired는 '피곤한'을 의미한다는 것이 우선적으로 생각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무언가 지긋지긋하다, 무언가에 싫증이 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무언가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거나 그런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이 표현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첫 번째 방법은 [I'm sick and tired of + 명사], 또 다른 방법은 [I'm sick and tired of + 동사ing]입니다.  


1. I'm sick and tired of your moaning.

난 네가 투덜대는 거 지긋지긋해.

 

2. I'm sick and tired of my job.

내 일이 너무 지겨워.

 

3. I'm sick and tired of doing the dishes.

난 설거지를 하는 것이 지긋지긋해.

 

4. I'm sick and tired of mosquitos.

전 모기가 지긋지긋해요.

 

5. I'm sick and tired of getting up early.

전 일찍 일어나는 것이 지긋지긋해.

 

6. I'm sick and tired of staying home.

집에만 있는 건 정말 지겨워요.

 

7. I’m sick and tired of studying this.

이걸 공부하는 건 너무 싫증 나요.


I'm a fan of

'I'm a fan of'는 직역하면 '난 ~의 팬이다.'입니다. 팬이라는 것은 국어사전에서 '운동 경기나 선수 또는 연극, 영화, 음악 따위나 배우, 가수 등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즉 이 표현은 말 그대로 '누군가의 팬이다' 즉 무언가를 너무 좋아할 때 사용됩니다. 

 

무언가를 좋아하기도 한다면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I'm not a fan of'을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I'm a fan of your work.

전 당신의 작품을 좋아해요.

 

2. I'm a fan of meeting new people.

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합니다.

 

3. I'm a fan of listening to music.

전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요.

 

4. I’m not a fan of the opera.

전 오페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5. I’m not a fan of apple juice.

전 사과 주스를 좋아하지 않아요.

 

6. I’m not a fan of wearing colorful clothes.

전 화려한 옷을 입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7. I’m a fan of coffee.

전 커피를 좋아해요.


No wonder I

'No wonder I''내가 ~하는 게 당연하다.'를 표현합니다. 나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죠. 물론 주어를 바꿔 she나 he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행동, 감정에 대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음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No wonder 패턴은 어떤 일이 충분히 발생할 만하다고 생각되거나 어떤 사건이 이해가 되는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No wonder I can't speak English.

제가 영어를 하지 못하는 건 당연해요.

 

2. No wonder I have been so hungry and sleepy this whole time.

내가 요즘 배고프고 졸린 게 당연했어.

 

3. No wonder I can’t find the entrance.

제가 입구를 못 찾은 게 당연해요.

 

4. No wonder I couldn't hear you call me.

단신이 저를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5. No wonder I don't have a lot of time.

시간이 얼마 없는 게 당연해.

 

6. No wonder I didn't want to remember.

내가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당연하다.

 

7. No wonder I was depressed for such a long time.

내가 그렇게 우울했던 게 당연했어.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셨다면

공감이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3가지의 패턴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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