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ecial Course (기본기 과정)/Season 1 Yellow Base

[기초영어 시즌 1] Part18, 조동사 will (be going to와의 차이점)

by TUTORIA 2020. 9. 11.
반응형

Special Yellow

오늘부터 시작될 Section 4의 주제는

조동사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will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조동사

2. 미래를 담당하는 will

3. 부정과 의문하는 방법

4. 추측의 느낌, will

5. 부탁, 요청의 느낌, will

6. 일반적인 습관에도? will

7. 또 다른 표현 be going to

 

그럼 will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동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조동사

우선 조동사란 무엇일까요?

조동사는 쉽게 말해서

보조하는 동사를 의미합니다.

동사를 돕는 친구죠.

이런 조동사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1. 동사 앞에서 동사를 보조한다.

2. 조동사 뒤에는 동사의 원형이 온다.

조동사를 정말 다양한 개념으로

나누고 설명할 수 있지만

깊고 자세한 부분들은

앞으로 영어를 배워 나가면서

하나씩 얻어가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전문 용어를 사용해보면,

우리가 배울 조동사는 서법조동사라고 하는

친구들입니다.

(꼭 용어를 알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조동사의 사용 방법은

위 두 가지 방법처럼 간단합니다.

하지만 조동사는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우선 위 두 가지 규칙을 기억하면서

will을 배워볼까요?

 


미래를 담당하는 will

will을 설명할 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설명은

미래 시제와 관련된 will 입니다.

 

will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정말 다양하게 나눠볼 수 있는데,

그래도 빠지지 않는 단어가

'미래' 라는 단어이죠.

 

우리가 일반동사 미래형, be동사 미래형,

미래 진행형까지, 모든 미래 시제에는

이 will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will의 의미는

'~할 것이다.'

입니다.

 

I will do my homework.

난 숙제할 거야.

 

I will go home.

난 집에 갈 거야.

 

간단하죠?

will은 조동사이기 때문에

동사 앞에 놓였고,

조동사 뒤는 동사 원형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he, she, it과 같은

3인칭 단수 주어가 오더라도

조동사 + 동사원형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He will go home.

그는 집에 갈 거야.

 

It will be okay.

괜찮을 거야.

 

그리고 이러한 미래의 will은

말하는 사람의 의지

담겨 있습니다.


부정과 의문하는 방법

이미 이 부분은 많이 해봐서

잘 알겠지만

 

will 뒤에 not을 붙여

will not(won't)이면 부정표현을,

 

will을 문장 앞으로 옮기면

의문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I will not go home.

난 집에 안 갈 거야.

 

Will you go home?

너는 집에 갈 거야?

 

그동안 많이 했던 부분이라

더 이상의 예문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헷갈린다면,

일반동사와 be동사의 의문편을

다시 공부해보세요.


추측의 느낌, will

will의 또 다른 느낌은

추측의 느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추측은

미래의 시점과 관련이 있기에

미래를 표현하는 will 이라고만

설명하는 교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살짝 분리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느낌을 위해 예문 몇 가지를 볼까요?

 

Will he come here?

그가 여기에 올까?

 

It will rain tomorrow.

내일 비가 올 거야.

 

She will watch TV.

그녀는 TV를 볼 거야.


뭔가 추측하고 예측하는

느낌이 드시나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will의 뜻이 ~할 것이다. 이니까

그는 여기에 올 것이다.

내일은 비가 올 것이다.

등등 주어에 따라서 will은

추측의 느낌을 전달합니다.


부탁, 요청의 느낌, will

상대에게 부탁이나 요청을 할 때

will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will은

'~해 줄래?'

정도가 되겠네요?

 

참고로, 이 경우에는

좀 더 공손하게 will 대신 would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Will you help me?

나 좀 도와줄래?

 

Will you open the window?

창문 좀 열어줄래요?

 

이런 요청은 때에 따라서

강한 뉘앙스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Will you be quiet!

조용히 좀 해!

 

명령문이 되어버리네요.

이처럼 will을 사용하여 요청의 느낌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습관에도? will

will은 보통 미래를 표현하지만

습관적인 행동이나 규칙적인 행동을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will의 이 사용법은 모르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사실 아직까지는 미래의 느낌만

알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이런 느낌도 있다. 정도만 얻어가세요.)

예를 들면 이런 문장이 되겠네요.

 

Children will be noisy.

아이들은 소란스럽다.

 

뛰고, 소란스럽게 하는 행동은

아이들의 일반적인 행동 습관이죠.

따라서 will이 사용되었습니다.

 

She will sit talking to herself for hours.

그녀는 몇 시간 동안 앉아서

혼자 중얼거리곤 한다.

 

그녀가 가진 습관을 표현하고 있네요.

이렇게 어떤 습관이나 규칙적인 행동을

표현할 때 will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표현 be going to

will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표현은

be going to입니다.

 

I will eat pizza.

나는 피자를 먹을 거야.

I am going to eat pizza.

나는 피자를 먹을 거야.

 

be going to에서

be는 be동사입니다.

 

앞에 주어에 맞게 am, are, is로

시제가 과거라면,

was, were로 바꿀 수 있겠죠?

 

의문을 표현할 때도

be동사의 의문 표현방법과 동일하게

be동사를 문장 앞으로 옮겨주고,

 

부정을 표현할 때는

be동사 뒤에 not입니다.

아시죠?


그런데 여기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will be going to
will은 의지를 표현합니다.

무언가를 할 거라는,
어떤 상태일거라는,
말하는 사람의 의지
전달되는 표현입니다.
be going to는
계획을 표현합니다.

상대적으로 의지보다는
계획 등에 의해
무언가를 할 거라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영어에서는

이 차이가 조금씩 애매모호해지고 있고,

특히 회화체에서는

그 차이를 두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세요.

 

또한 문맥이나 상황에 따른

더 구체적인 차이점들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더 공부해보세요.

기본적으로 나눠볼 수 있는

차이점이 바로 의지와 계획입니다.


will에 대해 정리하다 보니

길어졌네요.

 

간단하게 다시 생각해보면,

will은 미래를 표현하는 단어로,

추측과 요청의 의미도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습관을 이야기할 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be going to로 바꿔서

표현될 수도 있고,

조동사이기 때문에

will은 동사 앞에 사용되고,

will뒤에는 동사 원형을 써야 합니다.

 

또한 will 뒤에 not을 붙여

부정을 표현하고

will을 문장 앞으로 옮겨

의문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의 예문을 영어로 표현해보세요.

★ Let's go practice

 

1. 난 샤워를 할 거야.

2. 넌 숙제할 거야?

3. 난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을 거야.

4. 그는 여기에 올까?

5. 내일 비가 올까?

6. 나 좀 도와줄래?

7. 난 집에 안 갈 거야.

8. 난 행복해질 거야.

9. 난 좋은 학생이 될 거야.

10. 난 영어를 공부할 거야.

반응형

댓글